25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는 대내외적으로 적신호가 켜진 2025년 한국 경제를 진단한다.
“12월 망했어요” 살얼음판 한국 경제에 떨어진 ‘계엄 폭탄’
12월 발생한 계엄령 사태 이후, 정치적 혼란은 한국 경제를 더욱 깊은 불황으로 몰아넣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내수가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계엄 사태는 경제에 폭탄과 같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힘겹게 버티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연말 연초 특수도 사라지면서 극심한 위기를 맞고 있다. 광장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관광지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고, 자영업자들의 폐업은 속출하고 있다. 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적 혼란이 실물 경제에 미친 여파를 현장에서 생생히 담았다.
‘뉴스토리’ 역대급 위기, 한국 경제 주저앉나? (제공:SBS) “환율 급등에 원자재 가격 미친 듯 올라”…불확실성 끝판왕 ‘트럼프’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취임사에서 그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력하게 내세우며 다른 국가에 대한 배려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클 것으로 우려한다.
특히 국내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고금리와 고환율이 장기화되면 환율 여력이 낮은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서인천 가구단지의 한 제조업체 사장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었던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현재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절망감을 토로했다.
‘역대급 위기’ 한국 경제, ‘불확실성’ 걷어내기 위해서는?
한국 경제는 현재 ‘역대급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경제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안정성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12월 3일 계엄령으로 시작된 정치적 불안정 상황은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대통령 구속에 반발한 극단주의자들은 법원 침탈 난동 사태까지 일으키며 혼란은 가중되며 계속해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의 재임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며 한국 경제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놓였다. 곳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2025년 한국 경제.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는 것이 경제 위기의 장기화를 막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는 2025년 한국 경제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다룬다. 12월 계엄령 사태 이후 정치적 혼란은 경제를 더 깊은 불황으로 몰아넣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내수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계엄 사태는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연말 연초 특수가 사라지면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광장시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고, 자영업자들의 폐업은 계속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적 혼란이 실물 경제에 미친 여파를 보여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은 한국 경제에 큰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를 강력히 내세우며 다른 국가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 미칠 충격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고환율과 고물가가 장기화되면 환율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인천의 한 제조업체 사장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던 2008년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절망감을 토로했다. 2025년 한국 경제는 정치적 불안정과 글로벌 불확실성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신속히 해소하는 것이 경제 위기의 장기화를 막는 핵심이라며, 경제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하얀 기자 [email protected]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