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산골마을에 녹아든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강원도 홍천 산골마을에서 AS 배달을 하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과 하하는 피자, 치킨 등을 배달해 주겠다고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러 산골마을을 재방문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일복이 터진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을 이장님의 부탁으로 비료 포대 배달도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으쌰으쌰 무거운 비료 포대를 트럭에 싣고 있다.
하지만 유재석과 하하는 몇 포대를 트럭에 옮겨야 하는지 숫자를 세지 않고 일을 해, 이장님의 불안감을 키운다. 두 사람이 서로를 탓하며 투닥투닥 다투는 와중에 이장님은 “나만 일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두 번째 방문으로 거의 홍천 패밀리가 된 두 사람은 고향에 온 듯한 정겨움을 느낀다.
두 사람은 “귀촌할 마음 없어?”라고 제안을 받는가 하면, “우리 마을을 따뜻하게 담아 주셔서 고맙다”라고 주민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산골마을 최고의 유명인사가 된다. 산골마을에 녹아든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웃음 배달 서비스를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오늘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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