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미나가 적지 않은 나이에 막내가 된 소감과 함께 메가 히트곡 ‘전화 받어’의 인기를 인증한다.
KBS2 ‘불후의 명곡’은 토요일 붙박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늘(26일) 방송되는 678회는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로 꾸며진다.
미나는 자신의 메가 히트곡 ‘전화 받어’에 대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 인기가 많다”라며 “필리핀에서는 20년 넘게 국민가요로 꼽히고, 중국에서도 인기가 많아 9년 가까이 중국 공연을 돌다 왔다”라고 미소 짓는다.
특히 최근 글로벌 MZ 사이에서 ‘전화 받어’가 재유행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챌린지를 전한다. 미나는 “처음에는 필리핀 MZ 사이에서 유행한 후 퍼졌는데 미국과 유럽까지 퍼졌다”라며 말해 눈길을 끈다.
이번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에서 미나는 최대 반칙을 감행한다. 남편 류필립을 소환해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예고한 것. 남다른 찰떡 호흡과 부부만이 할 수 있는 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또한 ‘이별 장인’ 이기찬X왁스가 빛과 소금의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를, ‘꽁꽁 얼린 미모’ 간미연X고유진이 어반자카파 ‘널 사랑하지 않아’를 불러 혼성 듀엣을 결성한 이들의 무대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어 ‘섹시 디바’ 미나는 남편 류필립 소환해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예고한 만큼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그 시절 모두의 추억을 자극할 ‘2024 화려한 귀환 특집’ 2부는 오늘 확인할 수 있으며,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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