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동물원→최우진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11일 개막

한효주 기자
2025-01-10 09:55:41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포스터 이미지 (제공: 음공협)

오는 11일 철원 승일교 하단 특설무대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이하 ‘음공협’)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지역민들에게 대중음악 향유 기회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시작을 알리는 철원 편에는 트롯돌 ‘설하윤’, 감성밴드 ‘동물원’, 싱어송라이터 ‘정아로’, 전통트롯 최강자 ‘최우진’이 출연하여 각기 다른 색깔의 열띤 무대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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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4월 말까지 전국을 누비며 총 14회의 공연이 무료 관람으로 진행됨은 물론, 각 지역의 특색을 고려한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의 음악으로 지역과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는 콘서트, 페스티벌, 월드투어, 내한공연 등 다양한 대중음악공연을 주최·주관하고 있는 총 46개사의 협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중음악공연산업의 미래와 종사자의 권리를 위해 협력하는 사단법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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