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피아와 팝옾카페’에 수상한 조력자, 침착맨과 주우재가 등장한다.
오늘(12일) 공개되는 더 밥 스튜디오 ‘맛피아와 팝옾카페’ 2화에서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는 ‘팝옾카페’ 창업에 조언을 얻고자 지인 침착맨과 주우재를 만난다. 지인 및 전문가들로부터 창업에 대한 조언을 듣고, 이를 적극 받아들여 카페가 망했던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인 것. 침착맨은 “(메뉴 이름으로) 예스프레소 대신에 노프레소 어때?”라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나폴리 맛피아와 김풍은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끝내 김풍은 “괜히 불렀어~”라는 외마디 비명을 내뱉었다고. 이에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의 두 번째 카페 오픈이 과연 순조로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반면 주우재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답변을 전한다. 그는 김풍의 두 번째 카페 창업을 ‘해장술’에 비유하며 “술로 얻은 힘듦을 술로 푸는 해장술처럼 카페는 카페로 잊는 것”이라고 꼬집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김풍을 ‘집안에 한 분씩 있는 사업 좋아하는 삼촌 같은 사람’이라 비유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마지막으로 주우재는 둘을 응원하는 파이팅과 함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라는 명언을 남겼다는 후문.
이날 영상에는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 중 팝옾카페의 사장과 부사장 자리를 걸고 지인 투표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은다고. 카페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뒤처지지 않는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사장님이 되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김풍과 나폴리 맛피아의 상처 치유 다큐멘터리 예능 ‘맛피아와 팝옾카페’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유튜브 더 밥 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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