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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윤여성 "용서와 사랑, 연민,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하고 싶어" (연극 '레 미제라블') [포토]

김도윤 기자
2024-10-31 15:47:49
©바람엔터테인먼트,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연극 '레 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는 윤여성 예술감독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샵갤러리에서 열린 연극 '레 미제라블' 제작발표회에 윤여성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단 한편의 연극 '레 미제라블'은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그려낸 빅토르 위고의 걸작으로, 오는 11월2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윤여성 감독은 "1990년대 중반쯤 해외연수로 미국 뉴욕을 갔었습니다. 그 때 뮤지컬 ‘레 미제라블’을 관람 하고, 한국에 돌아가면 연극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연극 '레 미제라블'을 통해 용서와 사랑, 연민, 약속이 얼마나 중요한지 관객들에게 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레 미제라블>은 관록이 묻어나는 중견 연기자들의 중후한 연기와 함께, 젊은 연기자들의 신선함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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